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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부기 가계부를 시작할 때 비용, 수익, 자산, 부채 항목을 나누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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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를 처음 쓸 때는 보통 “어디에 얼마를 썼는지”를 기록하는 데 집중하게 됩니다.

식비, 교통비, 통신비처럼 지출 항목을 나누고, 한 달 동안 얼마를 썼는지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소비 습관을 돌아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신용카드를 쓰고, 대출을 갚고, 적금이나 주식 같은 자산까지 함께 관리하다 보면 단순 지출 기록만으로는 헷갈리는 부분이 생깁니다.

저도 단순히 지출만 기록할 때는 카드 사용액과 카드 결제액, 실제 계좌 잔액 변화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신용카드 결제일에 다시 비용으로 기록하면 같은 지출을 두 번 잡을 수 있다는 점이 헷갈렸습니다.

대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매달 빠져나가는 상환액 전체를 비용으로 보면 생활비가 실제보다 과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때 대출 원금은 부채 감소로 보고, 대출 이자는 비용으로 나누어야 한다고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복식부기 방식으로 가계부를 시작할 때 비용, 수익, 자산, 부채 항목을 어떻게 나누면 좋은지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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