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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니모닉 보관 방법: 금속 백업과 복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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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갑의 복구 문구를 정확하게 만들었더라도 보관 과정에서 훼손되거나 잃어버리면 필요할 때 지갑을 복원하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복구 문구가 다른 사람에게 노출되면 지갑 접근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복구 문구 보관은 단순히 단어를 적어 숨겨두는 일이 아닙니다. 시간이 지난 뒤에도 기록을 찾을 수 있고, 정확하게 읽을 수 있으며, 같은 지갑을 다시 구성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복구 문구를 작은 문자 타일을 배열하는 형태의 금속 매체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같은 복구 문구를 기록한 금속 백업을 하나 더 준비했으며, 실제로 원더케이를 초기화한 뒤 복구 문구와 패스프레이즈를 다시 입력해 기존 지갑이 복원되는지도 확인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법을 바탕으로 다음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종이와 금속 백업의 차이
  • 금속 매체를 선택할 때 확인할 점
  • 복구 문구를 정확하게 기록하는 방법
  • 복제본 수와 보관 장소를 정하는 기준
  • 복구 문구와 패스프레이즈를 분리하는 이유
  • 복구 문구를 임의로 나누거나 암호화할 때의 위험
  • 실제로 같은 지갑이 복원되는지 확인하는 방법
  • 장기 부재와 상속 상황에서 생각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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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패스프레이즈란? 같은 복구 문구로 다른 지갑이 만들어지는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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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갑에서 패스프레이즈는 흔히 복구 문구에 보안을 한 단계 더 추가하는 기능으로 설명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앱 비밀번호처럼 기존 지갑을 잠그는 기능으로 이해하면 실제 작동 방식을 놓치기 쉽습니다.

BIP39 패스프레이즈는 복구 문구와 결합해 새로운 시드를 만드는 입력값입니다. 같은 복구 문구를 사용하더라도 패스프레이즈가 달라지면 개인키와 주소가 모두 다른 별도의 지갑이 만들어집니다.

저는 실제로 패스프레이즈를 설정한 지갑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지갑은 키스톤과 원더케이를 사용하고 있고, 지갑 프로그램으로는 블루월렛과 넌척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더케이를 초기화한 뒤 같은 복구 문구와 패스프레이즈를 다시 입력해 기존과 동일한 지갑이 구성되는 복원 테스트도 진행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특정 기기의 설정 메뉴보다 다음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 패스프레이즈가 기존 지갑의 비밀번호와 다른 이유
  • 같은 복구 문구에서 서로 다른 지갑이 만들어지는 원리
  • 패스프레이즈를 잘못 입력해도 오류가 나타나지 않는 이유
  • 마스터 핑거프린트로 복원 결과를 확인하는 방법
  • 패스프레이즈가 줄여주는 위험과 새롭게 만드는 복구 위험

복구 문구가 엔트로피와 체크섬을 거쳐 만들어지는 과정은 이전 글인 비트코인 BIP39란? 엔트로피·체크섬으로 복구 문구가 만들어지는 원리에서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직접 주사위로 256비트 엔트로피를 만들고 24단어로 변환한 과정은 비트코인 복구 문구를 주사위로 만드는 방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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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복구 문구를 주사위로 만드는 방법: 256비트 엔트로피와 24단어 니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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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갑은 일반적으로 내부 난수 생성기를 이용해 복구 문구를 자동으로 만듭니다. 공식 경로에서 구입한 하드웨어 지갑이나 신뢰할 수 있는 지갑 프로그램을 정상적인 환경에서 사용한다면, 대부분은 지갑이 제공하는 생성 절차를 따르는 것으로 충분할 수 있습니다.

저는 BIP39 복구 문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해보고 싶어 색이 다른 주사위 두 개로 256비트 엔트로피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안 콜먼(Ian Coleman)의 BIP39 도구를 인터넷이 끊어진 Mac에서 실행해, 그 엔트로피에 대응하는 24단어 니모닉을 생성했습니다.

이번 글은 제가 실제로 진행한 다음 두 과정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1. 색이 다른 주사위 두 개로 256비트 엔트로피를 만듭니다.
  2. 이안 콜먼 BIP39 도구를 오프라인에서 실행해 24단어 니모닉으로 변환합니다.

주사위를 사용했다고 해서 복구 문구가 자동으로 더 안전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지갑의 난수 생성기에 대한 의존은 줄일 수 있지만, 주사위 순서와 비트 변환, 기록, 도구 입력, 생성 환경을 사용자가 직접 관리해야 하므로 실수할 가능성은 오히려 늘어날 수 있습니다.

복구 문구를 생성할 때 확인해야 할 지갑과 컴퓨터 환경은 비트코인 지갑 시리즈 3편 비트코인 복구 문구를 만들 때 조심할 점에서 정리했습니다.
엔트로피와 체크섬이 BIP39 단어로 바뀌는 원리는 시리즈 4편 비트코인 BIP39란?에서 먼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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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BIP39란? 엔트로피·체크섬으로 복구 문구가 만들어지는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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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갑을 새로 만들면 12개 또는 24개의 복구 문구가 표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보면 지갑이 2,048개의 단어 중에서 몇 개를 무작위로 골라 보여주는 것처럼 생각하기 쉽습니다.

저도 지갑을 공부하면서 복구 문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해서 BIP39 명세를 직접 찾아본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무작위 추첨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암호학적으로 설계된 구조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BIP39 방식의 복구 문구는 단어를 하나씩 따로 추첨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지갑은 먼저 엔트로피라고 부르는 무작위 이진 정보를 생성합니다. 그 뒤 엔트로피에서 체크섬을 계산해 붙이고, 전체 정보를 11비트씩 나눈 다음 각 값을 BIP39 단어 목록의 위치와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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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복구 문구를 만들 때 조심할 점: 지갑 앱과 생성 환경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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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갑을 새로 만들면 어느 순간 12개 또는 24개의 단어가 화면에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복구 문구 또는 니모닉이라고 부르는 단어들입니다.

이 화면을 처음 보면 일단 스크린샷을 찍거나 메모 앱에 저장해두고 싶을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 지갑을 만들 때 복구 문구를 스크린샷으로 찍어두려 했습니다. 그런데 클라우드 자동 동기화 문제를 알게 된 후 보관 방법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생성 환경 자체도 중요하다는 것을 이후에 공부하면서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복구 문구를 만들 때 조심해야 할 부분은 기록과 보관만이 아닙니다.

복구 문구가 어떤 지갑에서 만들어졌는지, 설치한 앱과 사용 중인 기기를 신뢰할 수 있는지, 누군가 미리 만들어놓은 복구 문구는 아닌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지갑 앱이 복구 문구를 자동으로 만들어준다고 해서 그 결과를 아무 조건 없이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1편 ‘비트코인 지갑이란? 초보자를 위한 주소·개인키·전송 구조 정리’에서는 지갑과 개인키, 공개키, 주소, 전송 구조를 설명했습니다.

2편 ‘비트코인 니모닉이란? 지갑 복구 문구를 쉽게 이해하기’에서는 니모닉과 시드 문구의 의미, 복구 문구를 잃어버리거나 다른 사람이 알게 되었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정리했습니다.

이번 3편에서는 앞선 내용을 길게 반복하지 않고, 복구 문구가 생성되는 환경과 지갑을 처음 설정할 때 피해야 할 행동에 집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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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노드란? 풀노드·지갑·채굴기 차이 쉽게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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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공부하다 보면 노드, 풀노드, 지갑, 채굴기라는 표현을 자주 보게 됩니다.

처음에는 이 단어들이 서로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 비트코인을 공부할 때는 노드를 운영한다는 말이 채굴을 한다는 뜻인지, 지갑을 설치한다는 뜻인지 헷갈렸습니다.

특히 NAS에서 Bitcoin Core와 Fulcrum을 직접 운영해보면서, 노드가 단순히 프로그램 하나를 설치하는 의미가 아니라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확인하고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이라는 점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은 비트코인 노드를 직접 설치하는 방법을 다루는 글은 아닙니다. 대신 비트코인 노드가 무엇인지, 풀노드·지갑·채굴기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쉽게 정리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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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니모닉이란? 지갑 복구 문구를 쉽게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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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갑을 처음 만들어보면 갑자기 12개 또는 24개의 단어가 화면에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 보면 조금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게 비밀번호인가?”
“이 단어들을 꼭 적어둬야 하나?”
“나중에 다시 볼 수 있는 건가?”

저도 처음 비트코인 지갑을 공부할 때 이 부분이 꽤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단순히 로그인할 때 쓰는 비밀번호 정도로 생각하기 쉬운데, 알고 보니 이 단어들은 지갑을 복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정보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트코인 지갑을 만들 때 자주 나오는 니모닉, 복구 문구, 시드 문구가 무엇인지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비트코인 지갑의 주소, 개인키, 전송 구조가 먼저 궁금하다면 이전 글인 “비트코인 지갑이란? 초보자를 위한 주소·개인키·전송 구조 정리”를 함께 읽어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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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갑이란? 초보자를 위한 주소·개인키·전송 구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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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비트코인을 처음 접하면 가장 먼저 헷갈리는 것이 바로 “지갑(Wallet)”입니다.

보통 우리는 지갑이라고 하면 현금이나 카드를 넣어두는 물건을 떠올립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비트코인도 스마트폰이나 앱 안에 저장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비트코인을 지갑에 넣는다”는 표현 때문에 실제 코인이 지갑 안에 들어 있는 구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알아보니 비트코인 지갑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지갑과는 구조가 많이 달랐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트코인 지갑이 실제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주소(Address)와 공개키(Public Key), 개인키(Private Key)는 무엇인지, 비트코인은 어떤 방식으로 전송(Transaction)되는지까지 초보자 기준에서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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